마지막날은 곧바로 공항으로 가야해서 사실 코스라고 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작성해보겠습니다.
3일차 코스
숙소 → 하카타역 탄야 → 후쿠오카 공항
나름 2박동안 정들었던 숙소를 떠났습니다.
또 올거냐고 물으면 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여러명이쓰는 도미토리라 시끄럽긴 하더라구요.
텐진역에서 지나가다가 느낌있어서 한컷!
하카타역 탄야에서 먹은 아침정식입니다. 아침정식은 할인된 가격이라해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찾아가 봤습니다.
은근 찾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아침부터 든든히 먹으니 좋더라구요.
탄야 알아보기↓↓
슬슬 후쿠오카 공항이 가까워지는군요. 2박3일은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ㅠㅠ귀국행 비행기를 타러 가야죠. 여행 갈 때랑 정반대인 기분.
비행기가 작아서 그런지 밖에 나와서 탑승했습니다. 오히려 저는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후쿠오카의 맑은 하늘도 사요나라ㅠ
집에 갈 때는 다시 2시간 넘게 지하철을 탈 엄두가 안나서 의정부행 리무진 버스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11000원으로 비싸긴 하지만 의정부까지 1시간만에 가니 정말 좋더군요.
의정부 시외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경전철을 타고 집으로~!
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산 짐들을 풀어보니 이렇게 한가득이나 나왔습니다ㅋㅋㅋㅋㅋ
파우치랑 필통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동생주려고 샀는데 요게 하나에 만원꼴입니다. 사실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살 수 있는데....
라멘은 2개를 샀는데 이치란 라멘과 이름모를 라멘 입니다ㅋㅋㅋ 오른쪽 라멘은 참기름 맛이 나더군요. 은근 먹을만합니다.
라멘들은 동봉돼있는 라면사리보단 소면을 삶아서 같이 먹는게 훨씬 맛있습니다.
이치란 라멘 알아보기↓↓
곤약 젤리도 우리나라에선 거의 5천원꼴인데 일본 돈키호테에선 900엔, 한화로 약 1000원에 판매중이라 한가득 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린 노도고시 캔맥주입니다. 생맥주라고 적힌거 같은데 정말 맛있습니다. 이거나 많이 사올껄 그랬네요.
후기 : 2박3일동안 정말 재밌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다녀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좋은점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오로지 저만을 위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아서 더 좋았구요. 다음에는 4박5일정도 다녀오고 싶네요.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단에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ㅋ
'리뷰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혼자서 떠나기 <2일차> (0) | 2017.10.29 |
---|---|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혼자서 떠나기 <1일차> (6) | 2017.10.09 |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조용한 공원같은 신사 <스미요시 신사> (10) | 2017.10.06 |
도심속의 자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서울 창포원> (10) | 2017.09.28 |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절대로 참배를 하면 안되는 <구시다 신사> (0) | 2017.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