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볶음밥, 볶음면 (feat. 롯데몰 푸드코트)

오늘은 제주도 여행을 갈 때 비행기가 결항되어서........ㅠ  근처에 있는 롯데 몰에서 점심을 때웠던 푸트코트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롯데몰에는 식당이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는데요, 5층에 뷔페같은 고급진 식당이 있고 G층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제가 간 곳은 철판요리 가게입니다. 원래는 시원하게 냉면이나 메밀국수나 먹을까 하면서 둘러보는 와중에 강렬한 냄새가 제코를 자극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군요.

역시 철판요리에 매력 중 하나는 요리하는 모습을 직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철판사운드와 음식냄새의 케미란!)

메뉴는 크게 볶음밥, 볶음면, 우동 이런식으로 있습니다.

 저와 제 친구들은 바베큐치킨 야끼면, 바베큐치킨 철판 볶음밥 그리고 메뉴판에는 없지만 음식모형으로는 있는 소시지 불고기 철판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철판 메뉴를 주문하신 손님들한해서 양이 부족하실 것 같은 분들은 미니 우동을 추가해 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볶음밥은 500원만 추가하시면 김치볶음밥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메뉴를 주문하게 되면 선불로 계산이 먼저 됩니다. 그 후에 사장님께서 바로 철판에다 재료를 볶아주시네요. 맛있는 냄새가 벌써 부터 진동합니다.

면보다는 밥을 먼저 볶으셔서 대기줄이 있는 상태라면 볶음밥을 시키시면 빨리 나올듯 합니다. (면을 하나만 시켜서 나중에 하신건가?)

바베큐 철판 볶음밥 입니다.

이게 소시지 불고기 철판 볶음밥인데요, 이걸 시킬껄 그랬습니다. (너무 맛있게 생겼잖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베큐 철판 볶음면 입니다.

윤기가 흐르는게 아주 먹음직스럽네요. 

배가 고팠던 터라 먹는데는 얼마 안걸렸습니다ㅋㅋㅋㅋㅋ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맛 : ★★★★☆  가격 : ★★★☆☆

후식으로 공차에서 망고 요구르트에 화이트펄을 추가해서 딱~ 먹으면.......... 이제 비행기 기다릴 일만 남았네요...............ㅠ 

맛 : ★★★☆☆ 가격 :★★★☆☆

후기 : 아 참고로 전체적은 맛 별점은 보통은 그 음식을 딱 먹었을 때 결정 납니다. 상당이 주관적인것 이므로 100% 참고 안 하시길 바랍니다. (배고플 때 먹은 음식들은 별점이 높을 때가 있습니다.) 철판 볶음 우동은 여러분들이 먹어보신 보통의 맛이라 별다를게 없지만 제가 배고플 때 먹어서ㅋㅋㅋ 별점을 4개나 줬습니다. 공차의 망고요구르트는 당도를 0%로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단맛이 강해서 별점을 3개만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망고를 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너무 다네요;; 롯데  몰에서 한끼를 때우고 싶은데 돈이 여유치 않다면 G층에 있는 푸드코트를 추천합니다. (여기도 싼 편은 아닙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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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