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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

이치란 라멘 집에서 맛있게 끓여먹기! 일본 후쿠오카의 돈키호테에서 구입한 이치란 봉지라멘! 후쿠오카의 돈키호테는 24시간이라 이용하기 편리하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돈키호테에 가서 필수 쇼핑리스트 목록을 한 번 보고 척척 사버렸습니다. 아침 일찍 가니 대기줄도 없고 좋더군요. 과소비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쇼핑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ㅋㅋ 아무튼 이치란 라멘을 맛있게 끓이는 방법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돈키호테에 가면 텍스리펀 꼭 받으세요!!) 돈키호테에서 파는 이치란 라멘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인스턴트 면으로 된 것과 나머지 하나는 국수면으로 된 것이 있습니다. 잘 보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포장만 다르고 똑같은건줄 알고 인스턴트면으로 된 걸 구매했습니다....(국수로 된 거 먹고싶었는데ㅠ) 조리방법은 이렇다는데 뭐... 면..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좌상대불 <도초지>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노송나무) 좌상 대불을 직접 보기 위해 도초지 절로 갔습니다. 위치는 기온역(후쿠오카)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입니다. 관람 가격은 무료! 입구에는 친절하게 도초지 절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데 한국어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이 건축물은 롯카쿠도 라는 건축물인데 회전하는 6구의 지장보살과 안치당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에는 건축 당시의 글과 그림이 소장돼 있다고 한다. 매월 28일에 공개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 탑은 5층 사리탑 이라고 합니다. 홍법대사가 가져왔다는 사리가 담겨있다고 하는데 탑의 색감이 상당히 강렬해서 인상적이네요. 가운데 염불이 보이시나요? 염불은 한쪽 방향으로 당겨 돌리면서 소원을 비는용? 이라고 합니다. 사찰안은 정말 일본감성이 뚝뚝 떨어집니다. 사진..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야경이 아름다운 <모모치 해변> 원래는 해가지는 것을 보려 했으나 길을 헤매서 모모치 해변 근처에 도착하고보니 8시더라구요ㅠ 일몰을 꼭 카메라에 담고 싶었는데 참 아쉽네요. 그래도 다행히 모모치 해변은 밤에도 볼거리, 먹거리가 많더라구요. 밤에는 시원한 맥주 한 잔 하러 나온 분들이 참 많네요. 뭔가 서구적인 분위기라 또 색다른 느낌이네요. 후쿠오카 타워에서 바라본 마리아존입니다. 이걸 보고 빨리 내려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ㅋㅋ 와... 진짜 아름답네요. 모모치 해변은 인공해변이라 조용해서 상당히 분위기 있습니다. 잔잔한 바다를 보며 모래사장을 걸으니 정말 여행온 기분이 물씬 듭니다. 여행의 꽃은 역시 먹는거죠!! 모모치 해변에는 이렇게 먹을 곳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바베큐 오징어, 닭꼬치, 타코야키 등등 먹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저..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후쿠오카 타워> 일본 후쿠오카에 오면 꼭 봐야할 볼거리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제가 가본 곳은 바로 후쿠오카 타워인데요, 유명한 관광명소인 만큼 사람이 많습니다. 관광객의 대부분은 한국사람이라 마치 한국에 다시 돌아온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ㅋㅋ 후쿠오카 타워에도 휴일이 있다고하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후쿠오카 타워 홈페이지 멀리서도 잘보여서 위치 찾기 쉽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엄~청 높네요. 높이가 234M라니 마치 목이 꺾일 것 같은ㄷㄷ 원래 성인 기준 가격은 800엔 정도 합니다만, 여권을 제시하면 할인된 가격인 640엔에 티켓을 끊을 수 있습니다. 팜플렛에 한국어도 있으니 참 편하네요. 도장 찍는 곳도 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에 마스코트인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야경이란 정말..... 더보기
후쿠오카 텐진역 근처 도미토리 숙소 <HATAGO> 일본에서 2박3일 자유여행동안 머무르면서 숙소는 한 곳만을 이용했습니다. 아고다 어플을 통해 숙소를 예약했는데 저는 후쿠오카안의 텐진역과 하카타역 근처로만 다니기에 텐진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하타고 숙소를 잡은 이유는 딱 세가집니다. 첫번째로 텐진역과 가깝다는 것. 두번째로는 방이 도미토리라서 가격이 싸다는 점. 마지막으로는 시설이 깨끗하다는 점이었습니다. 뭐 후기에는 이런저런 평이 많았지만 가격대가 싼 편이라 일단 지르고 봤습니다. 1박에 2만원이 채 안됐으니깐요. 그럼 숙소에 대해 알아볼까요? 숙소 찾기는 편하더군요. 구글 지도를 키고 텐진역에서 5~10분 정도 걸으니 숙소가 딱 나왔습니다. 후기에는 직원 중 키가 큰 남자는 매너가 정말 별로고 불친절하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지만 다른 직원분이 ..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산책하기 좋은 <오호리 공원> 후쿠오카 여행 중 여유로움과 일본감성을 제대로 느끼는 일정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오호리 공원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일본어로는 '오호리 코엔'이라고도 하죠. 오호리 공원은 일본스러운 경치와 조용함으로 여행중에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탁 트인 경치가 정말 끝내줍니다. 엥 저게 뭘까요? 호수에 뭐가 떠다니는데 귀여운 거북이녀석이네요ㅋㅋ 오호리 공원에 가시면 많은 동물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공원이더군요. 맘같아선 자전거대여점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한바퀴 쭉 돌아보고 싶었지만 아무리 찾아도 자전거 빌리는 곳이 보이지 않았습니다ㅠ 해바라기가 햇빛을 듬뿍 받아서 엄청 큽니다. 공원이 꽃과 나무로 가득 차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자연속에 온 기분~ 커다란 느티나무 밑 벤치..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 라멘 본점> 전 일본에 가면 먹어야 될 음식은 단연 라멘이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라멘집이 많아도 본고장에 맛을 따라갈 순 없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후쿠오카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본점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유명한 라멘 맛집이다 보니 웨이팅 할 생각으로 갔는데 아침일찍 찾아가서 그런지 운좋게 줄도 안서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건물에도 일본감성이 서려있네요. 건물부터 맛있는 라멘의 느낌이 팍!! 주문서는 한국어로도 준비돼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무난한 라멘을 드실려면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에 동그라미를 쳐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전부 점선따라서 동그라미를 쳤는데 빨간 비밀 소스는 더 넣어도 될 듯 합니다. 다른 메뉴판에서의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만 추가하시는건 계란이 적당할듯 하고 면은..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텐진역 함바그 맛집 <카와미야 함바그> 일본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게 바로 함바그 였는데요, 후쿠오카에는 2곳의 함바그 맛집이 있습니다. '규마루'와 '카와미야' 인데 안타깝게도 제가 가고자 하는날에는 규마루가 쉬는 날이라ㅠ 텐진역쪽에 있는 카와미야로 향했습니다. 카와미야 텐진 위치는 파르코 백화점 지하1층 식당가에 위치해있습니다.(그냥 줄이 제일 긴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오픈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11시까지네요. 이런식으로 오픈돼 있는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카와미야는 인기가 많은 맛집이라 기본 웨이팅이 1시간 이상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녁 시간대보다 약간 이른 5시에 가봤습니다만..... 벌써 줄이 어마어마하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저는 40분정도 기다린 거 같군요. 기다리다보면 직원분이 메뉴판을 주고 미리 주문을 받.. 더보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하카타역 우설구이 전문점 <탄야> 일본에서는 독특한 부위로도 요리를 하곤 하죠. 대표적으로 소혀가 있는데요. 규탄, 우설이라고도 부릅니다. 보통 우설은 질겨서 오랜시간 푹 삶은 우설찜 등으로 많이들 드시곤 하는데 후쿠오카의 하카타역에는 '우설구이'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이 간판을 찾으시면 제대로 오신 겁니다. '탄야' 라고 적혀있는데 일알못인 저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갔더랬죠ㅋㅋ 위치는 하카타역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자마자 직원분이 제 캐리어를 한 구석에 가져다 주시고는 물과 메뉴판을 주시네요. 역시 친절친절. 탄야는 특이하게도 아침메뉴, 즉 조식 할인이 존재합니다. 오픈시간이 7시 30분이니 마지막날 빠듯한 일정에 들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설구이 정식은 밥, 국, 우설구이가 나오는데 낫토나 명란.. 더보기
차이나타운 100배 즐기기! (feat. 짜장면 박물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해외여행 느낌을 나게 해주는 국내 여행지가 몇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차이나타운을 가봤습니다. 저는 의정부에서 인천까지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갔는데요, 불행히도 주말에는 급행열차 운행이 없더군요.... 그래서 가는데만 2시간 30분 이상 걸렸습니다ㅠ 차이나타운 근처에는 동화마을, 월미도 등등 볼거리 많은 관광지들이 있어 관광하는데만해도 하루가 짧을 듯 합니다. 어렵게 도착한 차이나타운!! 입구부터 중국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친철하게 관광 안내도까지 있으니 신나게 출발해 볼까요~ 수제 월병, 수제 공갈빵을 파는 가게네요. 길거리 음식점이 많아서 군것질하면서 돌아다니기 딱 좋습니다. 저는 먼저 짜장면 박물관에 갔습니다. 차이나타운 안에는 짜장면 박물관 말고도 인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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