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만든거먹기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 라멘 본점>

반응형

전 일본에 가면 먹어야 될 음식은 단연 라멘이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한국에 라멘집이 많아도 본고장에 맛을 따라갈 순 없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후쿠오카에 있는 이치란 라멘 본점을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유명한 라멘 맛집이다 보니 웨이팅 할 생각으로 갔는데 아침일찍 찾아가서 그런지 운좋게 줄도 안서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건물에도 일본감성이 서려있네요. 건물부터 맛있는 라멘의 느낌이 팍!!



주문서는 한국어로도 준비돼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무난한 라멘을 드실려면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동그라미를 쳐 주시면 됩니다. 저는 전부 점선따라서 동그라미를 쳤는데 빨간 비밀 소스는 더 넣어도 될 듯 합니다.



다른 메뉴판에서의 가격은 대충 이렇습니다만 추가하시는건 계란이 적당할듯 하고 면은 추가안하셔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 수 있는거 같네요.(국물까지 다 먹을 경우입니다ㅋㅋ) 저는 목이버섯을 추가해서 주문했습니다.



와 사진보니까 또 라멘 먹고싶네요.... 일단 국물이 상당히 진합니다. 의외로 라멘 못드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 진한 육수 때문인거 같습니다.



진짜 국물이 일품입니다. 저는 다음에는 진한 맛으로 주문해도 될 거 같네요.



면도 뭔가 국수면 보단 쫄깃한 느낌? 상당히 탄력있는 면입니다. 면에 국물이 잘 스며들어서 면만 먹어도 라멘의 진한 국물맛이 느껴집니다.



생각보다 목이버섯 양이 많네요;; 둘이 나눠먹어도 될 양입니다. 두분이상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래도 오독오독한 식감이 좋습니다.


 

챠슈, 돼지고기 토핑도 질기지 않고 적당한 식감이라 아주 좋았습니다. 


후기 : 라멘을 다시 먹게 되면 저는 맛은 진한 맛으로 하고 빨간 비밀 소스는 기본으로 나머지는 전부 점선을 따라서 동그라미 칠겁니다. 추가 메뉴는 계란과 목이버섯 정도? 돈이 여유되면 차슈도 추가하고 싶군요.. 위치는 후쿠오카 텐진역에서 나카스 강쪽으로 걸어가시면 되는데 근처에 돈키호테도 있으니 관광코스로는 아주 안성맞춤입니다. 한국오니 더욱더 생각나는 라멘. 일본 가시면 꼭 현지에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맛 : ★★★★★ 양 : ★★★☆☆ 가격 : ★★☆☆☆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하단에 공감버튼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