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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여행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혼자서 떠나기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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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 은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6시쯤 일어나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녔습니다.


2일차 코스

숙소 → 이치란 라멘 본점 → 도초지 → 구시다 신사 → 스미요시 신사 → 

오호리 공원 → 카와미야 함바그 → 나카스 강 → 캐널시티 →유노하나 온천




저멀리 빨간색으로 된 하카타 포트 타워도 보이는군요.



아침 일찍 나와서 그런가 8월 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습니다. 

하늘은 무척이나 맑았습니다.



이치란 라멘 먹으러 가는길에 아카렌카 문화관도 있으니 관람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관람비는 아마 무료일 것 같은데 전부 일본어로 되있다는 점은 주의하셔야 겠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돼지육수로 진하게 우려내서 은근 호불호가 갈린다고 하네요. 저는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치란 라멘 알아보기 ↓↓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 라멘 맛집 <이치란 라멘 본점>



든든하게 배를 채웠으니 관광을 하러 떠나야겠죠?

저는 가까운 텐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했습니다.



한국과 크게 다를게 없네요. 지하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길안내 받는 것도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기온역에서 내린 뒤 5분정도 걸어가면 도초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다다르니 향냄새가 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감명 깊게 감상한 관광코스였습니다. 추천코스입니다.

도초지 알아보기 ↓↓

 일본에서 가장 큰 목조좌상대불 <도초지>



구시다 신사로 가는길에 편의점에서 초코빵 하나!



신사내의 분위기는 조용하고 좋았지만 구시다 신사에는 한국인으로써 슬픈 역사가 있어서 절대 참배를 드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구시다 신사 알아보기↓↓

절대로 참배를 하면 안되는 <구시다 신사>



일본은 길 한복판도 그냥 관광 코스인 것 같습니다.



정말 어딜 찍어도 아름답게 잘 나오네요.



스미요시 신사는 마치 조용한 공원 같은데 신사 내부를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신사 내부도 은근 넓어서 돌아다니기 좋은 것 같습니다.

스미요시 신사 알아보기↓↓

 조용한 공원같은 신사 <스미요시 신사>



가수 성시경씨가 맛있다고 극찬한 달걀 샌드위치... 저는 최악이었습니다. 

계란의 비린내라고 하나요? 계란 비린내가 정말 역겹게 나서 차마 먹을 수가 없더라구요.



거리를 보며 다시 힐링.



골목도 굉장히 느낌 있습니다.



오호리 공원은 정말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면 최곱니다. 

하지만 오호리 공원 근처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없으므로 텐진역에서 빌려서 타고 가셔야 됩니다.

오호리 공원 알아보기↓↓

산책하기 좋은 <오호리 공원>


저녁을 먹기에는 좀 이른시간인 5시에 함바그 가게를 갔는데 그래도 40분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미리미리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카와미야 함바그 알아보기↓↓

텐진역 함바그 맛집 <카와미야 함바그>



나카스 강은 야경이 참 아름답더군요. 불빛들이 강에 비춰서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밤인데도 불구하고 체감상으론 낮보다 더 밝은 느낌입니다.



나카스 강의 명물 포장마차 거리입니다. 포장마차 거리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한국직원이 있는 포장마차도 있다니 잘 찾아보시길!



에 돌아다니는게 덥지도 않고 훨씬 좋습니다.



포장마차 거리를 지나 도착한 복합쇼핑몰 캐널시티!



오후 8시쯤에는 원피스 분수쇼도 있으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노하나 온천에서 피로를 풀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유노하나 온천은 객관적으로 봤을때 온천보다는 목욕탕이 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후기 : 저는 뚜벅이로 전부 걸어다녔는데 시간도 그렇고 체력소모가 엄청 납니다. 

저처럼 코스를 짜시는 분들은 꼭 그린패스라던가 버스이용권을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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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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